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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먹튀에 우는 가맹점들…본사 꼼꼼히 살피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기자 송고시간 2014-08-22 11:57

신개념 밥버거전문점 ‘뚱스 밥버거’, 본사 매출과 직결되는 시스템 눈길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프랜차이즈 시장의 양적 성장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질적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을 하는 프랜차이즈는 찾아보기 힘들고, 가맹점 출점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업자의 종자돈을 탐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프랜차이즈들의 목적은 가맹비, 보증비, 개설비용을 받아 수익을 얻고, 결국에는 다른 회사로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이다. 결국 가맹점은 프랜차이즈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비만으로는 매장 전체를 관리하기에 비용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에 비해 지출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비용 부담으로 인해 브랜드를 넘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는 가맹점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물류를 공급해주고, 매장을 관리 및 마케팅에 힘을 써주는 본사를 선택해야 한다"며 "이 부분은 가맹점의 수와는 무관하다. 가맹점 수가 많다고 해서 본사 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창업자 스스로 본사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경우에는 본사가 제조공장 및 물류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신개념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의 경우, 본사에서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가맹비를 따로 받지 않고, 물류공급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 역시 가맹점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이럴 경우 가맹점의 매출이 본사 매출과 직결되어 적극적으로 관리에 관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옥석(玉石)을 가리는 것은 창업자의 몫이라고 얘기하면서, 프랜차이즈를 잘만 선택하면 충분히 성공창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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