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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글로벌농구대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4-08-27 10:08

국내 거주 내·외국인의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
 재단법인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은 오는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인천글로벌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ABC스포츠(대표 김진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학생과 근로자 등의 다양한 국적과 신분을 가진 외국인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농구경기를 통한 내외국인의 교류와 화합은 물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와 대회 붐 조성에 기여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경기에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몽골 등의 국적을 가진 총 9팀이 조별예선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하루 동안 소화하게 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인천시의료원과 ㈜CJ가 후원으로 함께 한다.

 경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ABC의 김진성 대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내외국인이 어울려서 진행되는 농구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준비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ABC스포츠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농구단 ‘LITTLE BEAST’를 창단해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팀 및 중학생 팀의 시범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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