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DB |
19일 0시50분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내부 561㎡와 집기 등이 타 1억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 불로 당시 2층 요양원에 있던 환자 28명과 직원 2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1층 한복 가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