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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구아트페어,11일~16일까지 '대구엑스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4-11-11 23:28

 오는 16일까지 전시회를 갖는 김한숙 작가의 작품들.(사진제공=인드라망 아트 컴퍼니)

 대구아트페어가 대구엑스코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11일 프리뷰오픈에 이어 12일부터 대구엑스코에서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등 5개국 96개 화랑이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준다.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의 소속작가로는 한국화가 이철규 화백, 서양화가 김한숙 작가, 조각가 이상하 외에도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의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한국화가 이철규 화백은 순금, 먹, 한지 등의 어울려지지 않을 것 같은 전통재료들을 작품에 사용했으며, 민화에 나오는 소재들로 작품을 표현했다.

 그의 작품 ‘상생’에는 지극히 실용주의만을 따지는 현대사회에서 인본주의가 기본이 되는 미학을 바탕으로 ‘물질주의’와 ‘정신주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길 바라는 그의 염원이 담겨있다.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이철규 화백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경북도립미술관, 전북역사박물관, 미술은행 등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독일 칼스루헤 소속작가로 활동 중인 국제적인 작가다.

 서양화가 김한숙은 순백의 흰 공간에 감을 모티브로 진한 그리움을 표현해 낸다.

 그는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여백의 美’를 살려, 특색있는 작품으로 변모하여 감상자들의 감성을 무한대로 이끌어 낸다.

 김한숙의 작품 ‘그리움’은 감상자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를 주는 나아가 정신적인 치유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는 홍콩, 싱가폴, 호주등의 국제아트페어 및 20여 회의 개인전 및 수 십회의 단체전을 한 역량있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조각가 이상하는 ‘바라보다’ 라는 작품들 중 행복한 양 시리즈가 전시될 예정이다.

 그는 이탈리에서 수입한 고급타일을 재료로 창조성과 아이디어를 더해 대상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재생산 해내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품 바라보다 시리즈에는 소박한 일상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위안과 휴식을 주고 행복한 느낌이 남길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겨있다.

 현대 조각가 이상하의 작품 ‘바라보다’는 인천문화재단, 인천한중문화원, 공평아트센타, 신세계갤러리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그는 십 여회 이상의 개인전 및 200여 회 이상의 단체전을 한 중견 작가로 미술계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의 나하나 대표는 “예술이란 아는만큼 보이지만, 몰라도 즐길 수 있는 게 예술이다”며 “예술작품을 보았을 때,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면 그것으로 이미 예술감상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한다. 또 “그렇게 시작된 감상의 여운이 일상에까지 좋은 여운을 미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메마르고 건조한 현대 시대에 감성이란 반드시 필요하며, 일상속에 예술이 함께 한다는 것은 일요일 오후에 느끼는 여유로움이 삶이 스며드는 것과 같다”며 “대중속에 예술이 자리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는 3층 75번 부스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010-9224-26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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