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에서 펼쳐진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ㆍ관ㆍ군 합동 인명구조 훈련에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자영, 이하 포항해경) 요원들이 인명구조를 위해 그물레펠을 활용해 소형경비정으로 이동하고 있다.이번 합동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가 주관했으며 포항지역 민관군 10개 기관과 선박 27척, 항공기 3대, 구급차 2대 등 인력 36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포항항을 출발해 울릉도로 운항하던 대형여객선의 화재 발생상황을 설정하고 ▶선원훈련 및 승객 대피 능력 향상 ▶신속한 신고접수ㆍ전파, 구조세력 현장급파 등 골든타임 활용 능력강화 ▶명확한 임무부여로 효율적인 민관군 협력체제 정립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사진제공=포항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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