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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2015년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로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4-11-24 16:53

 페루 마추픽추.(사진제공=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대표 관광지 마추픽추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뽑은 ‘2015년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로 뽑혔다고 밝혔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Urubamba) 계곡 지대에 위치한 잉카의 유적이다.


 마추픽추는 ‘나이 든 봉우리’라는 뜻으로 산자락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숨겨진 공중 도시라고 불리고 있으며 1911년 미국인 역사학자 하이럼 빙험이 처음 발견했다.


 또한 마추픽추는 15세기 잉카 문명의 유적으로 남미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를 방문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잉카 트레일로 잘 알려진 트레킹 코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마갈리 실바(Magali Silva) 페루관광청장은 “마추픽추는 페루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마추픽추가 2015년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로 뽑혀 기쁘다”고 덧붙였다.


 페루는 넓은 영토 곳곳에 고대 문명의 흔적과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문화와 식도락의 도시 리마, 이카에 위치한 와카치나 사막, 외계인의 그림이라고 불리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나스카 라인,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 티티카카 호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레퀴파의 화이트 시티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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