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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지석진 썸타는 욕실… 과감한 스킨십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4-11-27 14:28


 '전설의 마녀' 한지혜-지석진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하석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지혜와 하석진이 욕실에서 19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곱상한 외모와 달리 반전 근육을 드러낸 하석진의 상의 탈의는 많은 여성 팬들의 심장을 쿵쾅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상황에서 두 사람의 표정은 민망하면서도 강한 끌림을 느끼는 듯하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됨을 암시한다.


 지난주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의 '썸타는 욕실' 씬 촬영이 일산드림센터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일명 '얼레리꼴레리' 커플(한지혜-하석진 커플을 지칭하는 주성우 감독의 용어)의 '썸타는 욕실' 씬 촬영은 평소의 촬영장 분위기처럼 유쾌하고 밝게 진행됐다. 내용상 다소 어색해질 수 있는 분위기, 한지혜와 하석진은 몇번 동선을 맞춰본 뒤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진행했다.


 한지혜는 "촬영할 때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방송으로 보면 두근거림과 쫄깃한 느낌이 있을 것 같다. 전설의 마녀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전설의 마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첫 회에서 수인(한지혜)이 병원 화장실에서 쓰러진 것을 우석(하석진)이 응급실로 옮기는 것으로 시작된 둘의 인연은 현재, '빵'이라는 매개체로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됐다.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썸타는 욕실'씬 이후 어떻게 급물살을 타게 될지 오는 29일 방송되는 '전설의 마녀'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의 마녀'는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新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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