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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악다방 속으로, CTS라디오 청춘스케치 금요일 코너 '독수리다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송고시간 2014-11-27 18:05

 'CTS라디오 김은지 강우진의 청춘스케치' 코너중 '독수리다방'.(사진제공=제이프로덕션)

 '말하고 싶은 내 이야기 혹은 지금 듣고 싶은 음악을 쪽지에 적어 부스에 있는 DJ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그는 내 눈을 보며 음악을 틀어준다. 더 운이 좋으면 나를 위해 즉석에서 노랠 불러준다.'
 
 80년대 한창 유행했던 음악 다방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를 재현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찾아왔다. 바로 CTS라디오 김은지 강우진의 청춘스케치 금요일 코너 '독수리다방'.
 
 위대한탄생3의 TOP3에 빛나는 가수 오병길이 독다방의 DJ를 맡아 사연을 읽어주고 직접 선곡한 곡을 들려주거나 매 회 1곡 이상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은지 아나운서는 "아버지께 어렸을 때 들었던 연대 앞 독수리다방을 모티브로 만들어 본 코너다"며 "라이브에 강한 오병길씨가 제격이라 생각해 섭외하게 되었는데 녹음할 때마다 늘 놀란다"고 오병길을 칭찬했다.
 
 '독수리다방'은 금주까지 파일럿 방송 형태로 금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며 12월 첫 주부터는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금요일 오후 10시에 1시간동안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CTS라디오 김은지 강우진의 청춘스케치는 CTS라디오JOY앱을 통해 청취 가능하며 청춘스케치 공식블로그(www.springsketch.com, www.springsketch.tv)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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