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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풍명월21일, ‘미호천 유역공동체 형성 방안’ 포럼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4-12-10 10:19

 충북 미호천의 생태계 보전과 효율적 이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청풍명월21실천협의회(회장 김원용)는 10일 오후 3시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물포럼(대표 연규방),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과 공동으로 ‘미호천 생태축을 중심으로 한 유역공동체 형성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미호천은 천연기념물 454호인 미호종개가 발견된 곳으로, 자연 생태계가 매우 우수한 곳이지만 개발과 하천정비 및 지천의 오염원이 많아지면서 미호종개가 서식지를 잃는 등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포럼에서 송태호 청주팔백리길 대표가 미호천의 환경현황과 의의, 변화근 서원대 교수(생물학과)가 미호천 유역의 어류 조사현황, 김성덕 충남대 교수(생물학과)가 금강 및 미호천 유역의 비오톱 현황, 이삼희 박사(한국건설기술원)가 미호천 하천구조 및 수문학적 특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이병복 청주시의원, 박노영 충북도 환경정책과장, 강상준 자연환경보전협회 충북지부장, 전항배 충북대 교수(환경공학과), 박상일 청주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김경중 청주충북환경련 사무처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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