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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4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4-12-19 13:38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여
 지난 16일 경기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상록수보건소 3층 상록수문화실에서 4주년 성과보고회를 의약단체 및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6일 상록수보건소 3층 상록수문화실에서 4주년 성과보고회를 의약단체 및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빛나교회 동아리 섹스폰 연주와 스포츠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 UCC 제작 우수작품 3편에 대한 시상과 상영, 당뇨병 자가관리 성공자에 대한 시상과 성공 사례발표,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성과보고와 2부 행사로 건강식이 체험으로 진행됐다.


 현재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등록된 약 4만 1000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교육 및 영양, 운동, 건강요리실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콜센터운영을 통한 진료 예약일 및 경과일 알림서비스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를 1인당 월3500원(중복질환의 경우 5500원)을 지원하며,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건강행태를 개선할 경우 상품권 제공 등 심뇌혈관질환 및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발생지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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