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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이주외국인 부적절한 발언 논란" 사과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5-01-12 17:31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청)
 염태영 수원시장이 12일 "이주외국인 부적절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이날 염 시장은 "지난해 말 참혹한 사건이 발생해 주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시장으로서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의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 있었다"며 "오해로 인해 이주민들에게 본의 아닌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주민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동시에 인권약자를 보호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다문화 포용과 이주민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을 구성해 내외국인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7일 오전 영통구청에서 열린 "시민대화" 범죄예방대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외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 쓰레기가 제일 많이 버려진다", "영통구는 화이트칼라 위주라 다른 곳보다 안전한 동네" 라고 발언해 이주민 차별 논란을 불러 일부 시민단체의 사과 요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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