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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 충북학 16집 등 발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01-19 09:11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는 학술 저널지 ‘충북학’ 16집,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 충북학 자료총서로 ‘충북도정자료집2’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학’ 16집은 충북 지역을 단위로 한 유일한 연구지 겸 저널지로, 이번에  연구논문, 지상논단, 문화초점, 충북의 재발견, 서평으로 구성됐다.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은 충북의 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충북학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을 선정해 2013년까지 42명의 충북을 빛낸 역사‧문화 인물을 소개했으며, 2014년에도 7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행정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인물은 2014년 4월 '2014 충북의 역사문화인물>'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인물이며, 김정, 권섭, 최양업, 최시형, 서상렬, 안숙, 임창순 등 7명이다.

 당시 선정 기준은 2014년도에 100주기, 200주기 등에 해당하는 인물, 특별히 재조명하거나 선양할 필요성이 있는 인물, 새롭게 발굴해야 할 인물 등이었으며, 충북도 각 시·군 및 충북학연구소 추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북도정자료집2’는 1896년부터 1945년까지의 충북도정과 관련한 신문자료들이다.오는 2016년 충북도 정도(定道) 12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충북학 자료총서’이다.

 1896년 지방제도 개혁에 따라 ‘충청북도’가 탄생한 이후부터 1945년 일제강점기를 벗어날 때까지의 신문 자료를 검색해 충북 도정과 관련된 내용을 간추려 발간했다.

 충북학연구소는 특히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에 실려 있는 충북 도정 관련 자료는 매우 많았으나, 지면의 한정으로 모두 싣지 못해 앞으로 구체적인 자료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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