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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병원이 추천하는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은?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5-02-02 16:45


 고도일 원장.(사진제공=고도일 병원)

 건물 기둥과 우리 몸의 척추는 매우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물의 기둥은 건물 자체 하중을 견뎌내고 균형을 이루게끔 돕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 몸의 척추 역시 신체를 지탱하고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다. 이러한 척추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은 유연성과 안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척추가 유연성 및 안정성을 잃으면 균형이 깨지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추간판탈출증', 즉 허리디스크를 꼽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매우 흔한 척추 질환 중 하나로 환자 수가 많은 편이다.


 고도일 원장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허리 통증만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손상된 추간판에 의해 수핵이 튀어나와 하반신 신경을 자극하여 다리 저림 및 엉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초기의 경우 제대로 인지를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허리디스크인지 파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똑바로 누운 뒤 무릎을 곧게 펴고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서로 번갈아가며 들어올려 보자. 만약 한쪽 다리가 다른 한쪽에 비해 턱없이 낮게 올려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다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하반신 통증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법은 엄지발가락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똑바로 누운 뒤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면서 바르게 세워봤을 때 제대로 되지 않고 힘이 없을 경우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추간판 손상에 의해 해당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고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간단한 생활 습관을 통해서도 예방을 할 수 있는데 특히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는 인식을 항상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무거운 것을 들 때에도 항상 주의하는 등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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