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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관‧정 ‘지역 현안해결’ 合心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02-11 15:09

정파‧이해관계 초월 참여… 오늘 첫 회의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충북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공동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할 민‧관‧정협의체가 출범했다.

 충북도와 충북도의회,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민‧관‧정 협의체가 11일 첫 회의를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총력 대응 ‣청주공항 항공정비산업 육성방안 ‣사회간접자본(SOC)기반 구축사업 추진상황 등을 다뤘다.

 협의체는 수도권 규제완화의 경우 총력 대응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이라는 긴박함에 인식을 같이 하고 내부적으로 민・관・정 역량을 결집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반드시 막겠다고 각오했다.

 협의체는 특히 수도권과 인접한 충북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협의체는 청주국제공항 항공정비(MRO)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는데,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충북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협의체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동서5축(세종~괴산~안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조치원~제천(봉양)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추진 등 SOC 확충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이며 신수도권 시대를 맞아 충북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라며 “민·관·정 공동 참여 및 역할 분담을 통해 충북현안 공조체제를 구축, 충북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협의체 회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민관정이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현안 발생 시 수시로 열어 충북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덧붙였다.

 한편 협의체에 민간대표로 한장훈 지역개발회장,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기예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신영희 충북여성포럼대표,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박종춘 주민자치협의회장, 박종관 서원대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송재봉 충북시민재단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임각수 괴산군수(시장군수협의회장) 등은 행정기관 대표로,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과 최현호 새누리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 박문희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사무처장, 임병운(새누리당)‧최병윤(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의회 원내대표, 김병국 청주시의장(시군의장단협의회장) 등이 정치권 대표로 각각 협의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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