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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8년 고용률 72% 목표달성 전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02-12 15:04

투자유치는 올해 정점으로 점차 감소… 2020년 인구 170만
 충북도의 투자유치가 올해를 정점으로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북발전연구원이 12일 ‘충북경제 4%실현 비전선포식’에 맞춰 발표한 ‘2020발전전략’연구 자료에 따르면 충북발전연구원은 충북도의 투자유치가 지난해 5조원에서 올해는 5조7500억원으로 750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를 최고점으로 내년과 2017년 5조5000억원, 2018년과 2019년 5조원, 2020년 4조7500억원으로 전망했다.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의 경우 지난해 2만9406달러에서 올해는 3만1650달러, 내년에는 3만3271달러, 2017년 3만4917달러, 2018년 3만6429달러, 2019년 3만7963억원, 2020년 3만9440달러 등 완만한 증가가 예상됐다.

 지역총생산은 지난해 48조6000억원, 올해 51조7000억원, 내년 54조8000억원, 오는 2017년 58조원, 2018년 61조원, 2019년 64조원, 2020년 67조원 등 5년 새 16조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는 지난해 말 162만명에서 올해는 163만명으로 1만명이 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2만명이 증가한 165명이 될 것으로 연구됐다.

 오는 2020년에는 170만명으로 6년간 8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시종 지사의 지난 지방선거 공약인 고용률 72%달성은 오는 2018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충북발전연구원은 충북지역 고용률이 올해 68.3%, 내년 69.6%, 오는 2017년 70.9%에서 2018년 72%, 2019년 72.9%, 2020년 72.9% 등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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