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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9시부터 대전세무서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 했다(사진제공=대전세무서) |
대전세무서(서장 강근모) 직원들이 헌혈은행을 만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전세무서 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향후 수혈이 필요한 동료직원을 돕기위해 헌혈은행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같은 뜻이 전해지자 16일 오전9시부터 '나눔과 섬김’의 세정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사랑의 헌혈’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나섰다.
대전세무서는 혈액공급이 부족한 하절기에 병상의 환자들을 돕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헌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이동 헌혈버스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