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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에 취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02-25 11:01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25일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2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이날 11시 만복림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조명이 이루어지도록 매진할 것"이라면서 "유 열사의 행적을 널리 알려 5천만 국민의 가슴에 애국 혼을 불붙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특히 일제 강점기나 6․25 전쟁 등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린 세대들에게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이라는 유언을 남긴 열사의 충절과 희생의 행적을 소상히 알리겠다"면서 "이를 통해 애국심으로 무장된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서 1947년 9월1일 조병옥 명예회장, 오천석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발족했다.
 
 이후 지금까지 68년간 유관순 동상 건립, 생가복원, 기념관 건립, 연구소 설립, 체육관 건립, 청소년 수련원 건립, 기념공원 조성, 봉화대 및 봉화탑 건립, 초혼묘 봉안, 유관순 마라톤대회 개최, 유관순배 축구대회 개최, 유관순추모 인성문화 실천대회 개최 등 수많은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유 열사의 행적이 일본 교과서 7종 중에는 4종에 서술된 반면 대한민국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중 1종에만 본문에 수록된 현실을 규탄하고 이를 바로잡는 범시민 운동을 주도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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