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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복지관 설계 공모 '선건축' 당선 영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5-03-11 09:36

제주자연석 사용 등 '제주다운 건축물' 구현 노력 호평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당선작.(자료제공=제주도청)

 제주도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결과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선건축(대표 고경임)이 제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가정건축(대표 박경택)은 2위, 비앤케이건축사사무소(대표 고이권)는 3위, 건축사사무소 홍건축(대표 홍광택)은 4위의 작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노사의 상생을 주제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위해 기존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소나무숲을 단순화한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층별·기능별로 동선 및 분리계획이 우수하고 목재패널, 목재루버, 제주자연석 사용 등 제주다운 건축물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 노형동 567번지에 들어서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근로복지관련 단체사무실·어린이집·독서실·강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반기 중 당선작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설계공모는 지난 2008년부터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대해 공모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다운 건축경관 형성을 위한 항목에 심사평가 배점을 높이고 건축설계공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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