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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18일 홍덕률 총장(왼쪽)이 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를 대신해 황병수 부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홍덕률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홍덕률 총장은 18일 오전 11시 칠곡군청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열린 '칠곡평생학습대학 2015 전기 학위수여식 및 개강식'에 참석해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역주민교육에서 고급인력 양성으로 한 차원 높인 학점인정제 칠곡평생학습대학을 직접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경북도 주관 '2014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칠곡군과 지난 2009년부터 12학기 동안 1527과목, 총 1487명의 교육생에 대한 수강과목 위탁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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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18일 홍덕률 총장(오른쪽)이 칠곡군으로부터 서각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
이에 홍 총장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백선기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 총장은 "대구대학교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칠곡평생학습대학과 성공적이고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백선기 학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홍덕률 총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서각을 전달했다.
대구대학교 교훈인 '큰 뜻을 품어라'는 의미에 맞게 '大夢(대몽)'이라고 새겨진 이 서각은 가산면 학상리 주민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밝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