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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교통약자 이동지원프로그램 운영...경북도 郡단위서 최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5-03-23 06:59

 경북 울진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평생건강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교통약자 이동지원프로그램 등 약자 중심의 교통체계 시행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불편을 크게 해소한다.

 울진군은 오는 4월1일부터 교통약자의 교통불편 해소 및 재활치료, 여가선용, 복지증진 등 사회참여 확대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1~2급(전체 859명)과 동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운행지역은 경북도 일원이다.

 운행요금의 경우 지역내 기본요금은 기본 4km까지 1400원, 초과요금은 1km당 200원, 지역외 기본요금은 행선지 구간별 시외버스 요금의 2배이며, 고속도로 통행료 및 주차료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가 위탁 운영하며, 읍·면별 중증장애인 1~2급 대상으로 사전 이용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예약 신청(전화, 팩스, 방문)을 접수받아 이동지원센터에서 해당 마을까지 찾아가서 이용주민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게 된다.

 또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제를 도입해 장애인들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지불 시 편의성과 신속성을 도모했으며 현금 영수증 및 일반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해 말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조례 제정, 위탁기관 및 이용요금 선정, 이동지원센터 구축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교통약자 지원프로그램 시행은 경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과 복지증진을 내실화하기 위해 먼저 1대로 시작하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후 이용객이 많을 경우 추가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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