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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충북 음성군체육회와 9개 읍·면체육회 및 26개 가맹경기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음성군체육회) |
충북 음성군체육회와 9개 읍·면체육회 및 26개 가맹경기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7일 오전 음성군 체육단체 대표들은 음성체육관 내 반기문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 모여 반기문마라톤대회 성공과 화합을 결의하는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화합 결의대회에는 이병현 읍·면체육회연합회장과 이양희 가맹경기단체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화합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음성군체육회는 마라톤대회 및 각종 대회 예산 내역과 행사 계획을 공개 설명하고 협조를 건의했다.
이에 회장단은 처음 열린 합동회의라는 점에 주목하고 음성군 체육 전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새롭게 격상되는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단결하는 회장님들의 결의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결의가 반기문마라톤대회는 물론 음성군 체육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