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분향소 모습으로 기사와는 무관함./ 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 유성구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4일간 유림공원 광장에서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0시간 동안이다.
분향소에는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는 추모록과 노란 리본달기, 헌화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특히 이 기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과도한 음주 자제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분향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