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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월100건 이상 무료법률상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04-17 11:40

 법률홈닥터 상담 모습.(사진제공=마포구청)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법무부와 함께 법률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법률 홈닥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시작된 '법률 홈닥터'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 주치의' 개념을 도입해 구청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거점으로 변호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정보제공, 법교육 및 법률문서 작성 지원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2년부터 청사 3층에 상담실에 마련하여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실질적 해소를 목적으로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3316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현재 법률홈닥터 서비스는 법무부가 지정한 황준협 변호사가 상주하면서 주민들에게 직접 법률상담과 법교육, 구조알선, 법률문서작성 등에 대한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포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이나 기관을 직접 방문해 법률문제를 진단, 해결해 주는 '출장 법률 홈닥터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3층 법률상담센터(02-3153-8529)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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