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항제 기간에 장복산공원에서 내려다본 경상남도 진해시 시가지 전경.(사진제공=진해시청) |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48회 경상남도 진해군항제가 오는 4월1일 개막을 앞두고 행사를 주관하는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와 진해시는 축제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시가지 전역 35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는 시기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이번 제48회 군항제는 내달 1일 막이 올라 11일까지 11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일 개막식은 오후 5시30분부터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취주악을 시작으로 각종 관람행사에 이어 7시30분부터는 전광등 점등, 불꽃쇼, 연예인 축하공연들이 제48회 군항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 |
| 군항제의 백미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시가지 일원에서 재현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진해시) |
또 4월6일엔 군항제의 백미인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시가지 일원에서 재현되며 8일 북원로터리에서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대제를 비롯 각종 문화 예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해마다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영내 아름다운 벚꽃과 해군사관학교 내 거북선, 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이순신 장군의 복장을 대여해 입고 기념촬영도 즐길 수 있으며 해군함정을 공개해 전국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진해 해양공원 내 군함전시관과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함정 내부를 관람하며 멋진 해군의 생활과 모습들을 체험할 수 있다.
해군사관학교연병장에서는 해군 헌병전대의 해군헌병기동대 퍼레이드가 4월3일부터 오전 10시에 계속되며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불빛 축제(루체비스타)가 열리고 인근 풍물시장과 진해의 거리에서 다양한 팔도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4월3일 오전 10시 웅동중학교에서는 우리고장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
| 군항제 기간에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해군 의장대의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모습.(사진제공=진해시) |
군항제 기간 중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4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란 주제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등 400여명이 멋진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만큼 벚꽃이 가장 아름답기로는 해군부대를 먼저 꼽고 있다. 시가지 일원에서는 장복산공원의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푸른 진해만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 안민도로 5.6km를 따라 늘어선 만개한 벚꽃과 518그루의 벚나무에 메탈투광으로 어우러진 수목조명에서 다양한 색상의 연출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야경으로 봄의 향연을 맘껏 선사한다.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여좌천을 따라 1.5km는 드라마 로망스를 촬영지로 전국 사진전문가들의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아 그 아름다움을 대변한다.
특히 진해의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공원의 진해탑(일명 일년 계단) 계단 양쪽에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이루는 조화는 환상적이면서 노인과 어린들이 함께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카가 설치돼 아름다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환경올림픽인 람사르총회 공식 방문지로 지정된 여좌동 국립수산과학원 남부내수면연구소의 생태관찰로와 저·중·고위습지에 창창포, 비비추, 골풀, 옥잠화, 노루오줌, 황금갈대 등 습지식물과 꽃동산,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평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진해시의 최대휴양지인 풍호동 진해드림파크 생태숲은 시청 뒤편 126㏊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관과 아열대 식물관, 산책코스 외 5개의 테마 숲에 조성한 145종류 7만여 그루의 난대림 수목이 벚꽃과 함께 또 하나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내방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