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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방문형 서비스 제공 실무자 역량강화에 힘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05-01 12:27

 지난달 29일 인천시 남동구는 소강당에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32개 민관 방문형서비스 사업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 제공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달 29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32개 민관 방문형서비스 사업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 제공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의 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등 지역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방문형서비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알콜중독자를 상담할 때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이론적 배경, 지식, 기술 등을 이해하고자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을 초빙해  ‘알코올의 중독과 이해’란 주제로 실시됐다.

 알코올 중독환자의 실태와 효과적인 접근방법에 대한 모색을 통해 관련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요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류미원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의 적극적 대응을 위한 실무자의 역할을 당부하고 방문형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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