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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일의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쉐이킨’ 함안 공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5-05-19 22:26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알렉산더쉐이킨 아코디언 연주의 하우스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함안군청)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시간, 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만나 악기의 떨림을 온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멋진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줄 알렉산더쉐이킨(Alexander Sheykin)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로 이번 공연을 통해 풍부한 화음과 섬세한 강약, 특유의 멜로디 표현이 매력인 아코디언 연주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에카테린부르크 음대와 우랄 주립 콘서바토리에서 아코디언 연주, 지휘, 교수법을 공부했으며 재학 중에 에카테린부르크 오케스트라에서 아코디언 연주자, 강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4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기 시작해 EBS방송에서 연주자, 음악 교육을 맡았으며 지하철 예술활동 대행사에서 아코디언 연주를 하면서 앙상블 그룹을 지휘, 제반 업무를 담당했다.

 예매는 인터넷, 전화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으로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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