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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참사랑병원 바자회 수익금,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쌀로 기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05-20 03:41

 인천참사랑병원(원장 천영훈)이 19일 인천시 서구 가정1동, 신현ㆍ원창 주민센터에 각각 사랑의 쌀 100포대, 50포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5일 인천참사랑병원에서 열린 제1회 봄봄봄 바자회 수익금과 병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기부한 쌀은 서구 관내 저소득층 150가정에 사랑의 쌀이 전달됐으며 그 중에서 10가정은 참사랑병원 임직원과 직원들이 직접 함께 전달하고 건강체크 등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해 주위에 훈훈하게 만들었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은 “병원 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자고 고민해 시작한 일이 지난해부터 매주(월요일)아침마다 직원들과 함께 환경미화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며 “이런 일들을 기반으로 올해는 자선 바자회를 통해 관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쌀을 기부 할 수 있게 돼 임직원이하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으로서 지역으로부터 배척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참사랑병원은 건강한 마을 조성에 따뜻한 계기가 되는 나눔과 봉사를 위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을 몸소 실천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인천참사랑병원은 서구보건소로부터 치매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내과진료 및 정신건강 상담문의는 인천참사랑병원(032-571-9111)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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