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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관련 비상 대응체계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5-05-28 14:53

‘충대병원’ 치료 병상 비상 가동·24시간 감시체계 유지
 충남대학교병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과 관련,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국가지정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및 치료하기 위한 가동 준비를 마치고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한 대응체계도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약국 등 261개소의 질병정보 모니터망 체계구축과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반 출동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감염병 거점병원에 N95 마스크, 장갑 등 개인 보호 장구를 배포했다.
 
 시는 시민 홍보 대책으로 시 홈페이지에 메르스 예방 및 신고 절차를 안내 하고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의료인 감염예방수칙으로 의사환자 등 진료 시 N95 호흡마스크, 장갑 및 1회용 가운, 고글착용 게재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의하면 메르스는 27일 현재 국내에 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2년 4월부터 중동지방을 중심으로 1142명이 발생해 사망자가 465명으로 사망률이 41%에 달한다.
 
 현재까지 지속 발생 중인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MERS –Cov)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2~14일이며 주요증상으로는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현재까지 예방 및 치료약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중 주 감염원인 낙타와 조류 등 동물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안철중 시 보건정책과장은 “중동지역을 방문했거나 귀국 후 14일 이내에 37.5℃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하며 이를 진료한 의료인 또한 지체 없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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