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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가슴성형, 자연스러운 볼륨감으로 ‘관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기자 송고시간 2015-06-18 11:35


 자료사진.(사진제공=강남더블유성형외과)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속담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인다. 그러나 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다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는 속담의 변형된 형태다. 이 속담은 토끼의 특성을 반영한다. 겁이 많은 토끼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 뿔뿔이 흩어져 도망친다. 앞다리보다 조금 긴 뒷다리를 활용해 각기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 따라서 사람이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한 마리를 선택해야만 한다. 두 마리를 다 잡으려 욕심을 내다 한 마리 마저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모한 행동을 본래 일컫던 위의 속담은 점차 뒷말이 사라져 '두 마리 토끼를 잡다'로 정착했다.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 사람을 일컫는 뜻을 함유하고서 말이다. 성적과 연애, 경제성장과 낮은 인플레이션 등 이루기 힘든 목표를 둘 다 성취했을 때 종종 사용되곤 한다.


 최근 가슴성형의 트렌드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볼륨을 취한다면 자연스러움을,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풍만한 가슴을 포기해야만 했던 과거를 지나 볼륨과 자연스러움을 모두 잡은 '물방울 가슴성형'이 주목 받고 있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물방울 모양과 같이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어준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다. 윗부분은 얇게, 아랫부분은 볼록하게 만들어 줘 동양인과 같이 골격이 왜소한 여성들에게 자연스러운 풍만감을 안겨 준다.


 강남더블유성형외과 오혁수 대표원장은 "물방울 가슴성형은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체중, 피부 등을 고려해 설계할 수 있는 가슴성형"이라며 "따라서 학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오혁수 원장은 더불어 물방울가슴성형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물방울 가슴성형에 사용하는 보형물은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실제 가슴과 흡사하게 만들어진다. 따라서 누워 있을 때에도 자연 가슴처럼 모양과 촉감이 유지될 수 있다. 오혁수 대표원장은 "물방울 가슴성형의 보형물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다"며 "따라서 운동을 하거나 누워있을 때에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코헤시브 겔'이라는 보형물을 사용한다. 신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코헤시브 겔은 실리콘 보형물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충격과 마모에 보다 강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보형물의 형태나 위치가 변하는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을 뿐 더러 형태와 감촉 면에서 훨씬 우수한 소재이다. 또한, 인체 본연의 가슴과 가장 유사하게 제작돼 현재 가슴성형 업계에서 선호되고 있다.


 오혁수 강남더블유성형외과 원장은 당부의 말을 덧붙인다. 그는 "물방울 가슴성형의 두드러지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무조건적으로 '물방울 가슴성형'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환자의 체형에 따라 어울리는 보형물이 따로 있기 때문에 유방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진을 통해 적합한 가슴성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탄탄히 구축된 사후관리시스템의 여부도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병원을 고를 때 유의할 점도 생각보다 많다"며 "수술을 받고자 하는 해당 병원에 응급의료시스템이나 안전장비를 구비하고 있는지 여부나 보형물의 정품 여부, 수술 후 관리 시스템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선결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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