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충청우정청,우체국서 운전면허증 위변조 확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5-06-22 19:01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22일부터 지역 내 우체국에서 운전면허증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장을 개설하려는 고객의 운전면허증을 창구에 비치된 스캔단말기에 넣으면 금융결제원 중계로 경찰청 시스템을 연결해 사진과 기재된 내용이 면허증 발급자 정보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운전면허증을 이용한 대포통장(명의도용통장) 개설 등을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 9월 주민등록증의 진위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통합서비스’에 이어 운전면허증 위·변조 여부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됐다.


 현재 우체국 및 은행별 운전면허증 진위확인 서비스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시스템이 안정화 되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7월 중 전면 시행 추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