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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오는 12월 말까지 '취약아동 맞춤형 주거개선 사업'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송고시간 2015-06-26 15:29

정리정돈 전문업체에서 정리정돈 컨설팅(consulting) 진행
심리·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 주거개선 사업 진행 전·후 모습.(사진제공=종로구청)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리정돈 습관을 기르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종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취약아동 맞춤형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약아동 가정의 불결한 위생상태를 차단해 취약계층 아동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해충, 곰팡이 등이 번식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의 경우 알레르기, 천식 등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아동의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종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9가정이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는 0세부터 12세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개별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자원을 조사·발굴해 지역서비스 연계망을 구축하는 사전 예방적 아동복지 지원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방역전문업체인 ㈜세스코 서울북서지사 및 정리정돈 전문업체 ㈜덤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거환경 개선 진행과정은 ▶1차로 방역전문업체인 ㈜세스코에서 2회에 걸쳐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을 박멸하고, 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핵심은 방역작업에 이어 2차부터 진행되는‘정리정돈 컨설팅(consulting) 프로그램’이다.


 ▶2차로 정리수납 전문 업체인 ㈜덤인에서 해당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을 실시하고 ▶3차로 정리정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노하우와 냉장고, 장롱 등의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 등에 대해 일대일 교육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는 1, 2개월 후 정리정돈 유지관리 사후 서비스를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3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4가정에 대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총 9가정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접어야 하는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복지, 건강, 보육 등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 드림스타트센터(창신길 191-6)를 운영하고 있다.


 종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종로구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생활 환경조사와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건강검진 ▶기초학습 지원 ▶심리치료 ▶각종 문화공연 관람 등 인지발달과 학습능력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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