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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메르스로 중단됐던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4일 재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5-07-05 13:37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공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진주시는 7월 들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 지난달 잠정 중단했던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4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 5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공연을 진행하던 중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됐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지정되고, 올해 진주시가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2015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에 농악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4~5월중 열렸던 공연은 진주성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더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되었던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재개함으로써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의 무형문화재를 알리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주성 촉석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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