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전국 최고의 청정 해수욕장' 경북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11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에서 경향각지의 남녀 마라톤 마니아들이 단비 속에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 로하스마라톤대회 관계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푸른 영덕 해변을 달려나가고 있다. 이날 태풍 찬홈 영향으로 장마성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에서 몰려 온 건각들은 고래불해수욕장-상원리 마을숲을 돌아오는 풀코스를 비롯 하프코스, 단축마라톤(10㎞), 힐링코스(5㎞)의 4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선수가 사인회와 함께 힐링코스(5㎞)를 함께 달려 대회를 빛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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