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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의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4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 정책별 우수사례 소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실무와 업무관련 성 불평등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완벽히 이해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실질적인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모든 군민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