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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상한 폭포./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우리나라 여행산업의 시작점이자 베스트셀러 지역으로 가장 먼저 주목받았던 대표목적지는 단연 필리핀이다.
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비했던 필리핀은 도시 마닐라를 기점으로 휴양지 세부와 보라카이가 크게 주목을 받아왔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라는 이점으로 인해 최근에는 저가 상품지로 인식돼 온 여행목적지. 물론 더불어서 새로운 여행목적지들이 크게 늘어났고 단거리가 아닌 원거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어느 순간 필리핀은 잊혀지고 말았다.
실제로 최근에는 말도 안 돼는 필리핀 상품요금이 더더욱 필리핀을 굴레 속에 빠지게끔 했는데 항공요금보다도 적은 패키지 상품가로 현지에 가면 하루에도 몇 번씩 쇼핑을 강요당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필리핀은 갈 곳이 못 된다는 그릇된 사고까지 만들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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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상한 폭포 가는 길./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우리나라 여행트렌드의 대세였던 패키지의 경우 현지에 가면 빼곡한 매일 매일의 일정으로 때론 개인적인 시간조차내기 힘들만큼 벅찬 일정을 쫓아다니게 된다. 더구나 상상을 초월하는 저가 상품으로 필리핀을 갈 경우 제대로 필리핀여행의 묘미를 채 느끼지도 못하고 돌아오기 마련이다. 이런 실정을 깨고 필리핀 여행의 진정성을 돌아볼 여행일정이 뒤늦게 주목을 끌 전망이다.
후불제여행백화점 클럽리치(www.clubrich.co.kr)는 지난 4월 클럽리치 회원을 대상으로 태국 푸켓 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월 28일, 29일 2차례에 걸쳐 3박 4일 필리핀 마닐라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클럽리치의 이번 마닐라 이벤트는 클럽리치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회원 본인이 항공요금만 내면 나머지 현지 체류(호텔 3박, 픽업 및 샌딩, 식사 및 일정 등) 비용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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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가이따이 따알 화산./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투어 일정에는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인 따가이따이와 팍상한폭포가 포함돼 있으며 다채로운 3박 일정이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 일정을 살펴보면 둘째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분화구를 가진 활화산 따알 화산이 위치한 따가이따이를 둘러보게 되는데 이 안에는 따알트레킹을 비롯해서 마따붕가이 호핑투어까지 할 수가 있다.
셋째날은 세계 7대 절경 중 하나인 팍상한폭포 투어가 있고 마닐라 대성당, 성어거스틴 교회, 산티아고 요새, 리잘공원 등 시티투어가 포함돼 있다.
이번 마닐라 이벤트 문의는 클럽리치(www.clubrich.co.kr / 1577-822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