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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관내에 위치한 고잔동 소재 안산우체국 집배원 136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이륜차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 차원에서 업무 특성상 이륜차 운전을 업으로 하는 집배원을 대상으로 장성순 교통관리계장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단원경찰서) |
이날 교통안전교육에서 이륜차 사고는 특히 7월~9월까지 집중 발생하고 안전모 미착용 시 사망등 중대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륜차를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모 착용을 당부 했다.
또한 최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7월,8월간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및 인도주행 특별단속 배경과 추진계획을 교육 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는 난폭·보복운전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4조원이 발생하고 사고 20%를 줄이면 4조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륜차 배달업소를 찾아가서 업주 및 종업원들 대상으로 이륜차 법규위반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안전모 미착용 및 인도주행 시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 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