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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깜짝 방문

[=아시아뉴스통신] 백성진기자 송고시간 2015-08-09 19:49

강원도 휴가 중 농구단 응원차 전지훈련장 전격방문

 지난 7일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강원 평창군 소재의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장을 전격방문해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용병 은행장(사진)이 선수들과의 연습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소속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장을 전격 방문했다.


 9일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이 지난 7일 오후 강원도 태백 소재의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강원 평창군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이날, 강원 태백시에서 2015~16 시즌 대비 전지훈련중인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을 예고없이 방문해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방문 중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조 행장이 현장에서 제안해 성사된 연습경기에서 시작 15초만에 중거리 슛으로 첫 득점을 성공시켰고, 선수들과 함께 30여분간 한치의 양보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를 마친 후 조 행장은 선수단에게 지금 흘린 땀방울이 올 시즌의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아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 주장은 "구단주이신 은행장님과 함께 농구경기를 같이 한 것은 아마 모든 구단 중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선수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오늘 깜짝 방문으로 높아진 선수단의 사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창시절 학교 농구대표를 할 만큼 농구실력도 갖추고 있는 조 행장은 구단주이기 앞서 에스버드의 광팬임을 자처할 만큼 에스버드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각별하다.


 은행장 이전부터 경기를 꼭 챙겨볼 정도로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조 행장은 취임 100일이 되던 지난 6월25일 농구단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선수단의 건강을 위해 장어즙을 선수 및 코칭스태프, 트레이너들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또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최근 트레이닝센터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정규리그-챔피언전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이 여자 농구의 명가(名家)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직하게 흘린 여러분들의 땀방울 덕"이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지금처럼 노력하면서 팀워크를 다져간다면 올 시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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