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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강화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예비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5명, 학부모 35명 총 7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강화교육지원청)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 강화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3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예비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5명, 학부모 35명 총 7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캠프를 진행했다.
강화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과서에 충실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예습-복습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다 알지만 집중하고 예습하고 복습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거나 만족해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주입식 강의가 아닌 학습동기와 학습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배움에 날개 달기 학습코칭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학습코칭 캠프에서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의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느끼며 학습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억 전략 완전학습 카드, 효과적인 집중력-기억력 향상 기술 완전학습 엔진, 공부를 지속시키는 에너지 주입 전략 완전학습 연료 학습의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 완전학습 시험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실전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은 학습코칭의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소통 전략,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캠프에 참가한 강화초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공부의 중요성, 집중하는 법, 공부 자세, 공부전략 등을 배워서 앞으로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은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학습법에 대해 잘 알게 돼 내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캠프 참가의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갑룡초의 학부모는 "가정에서도 실질적인 학습 코칭의 기술을 학생들에게 안내해 줄 수 있다면 내 아이의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정원화 교육장은 “학습 성과를 보다 높이고 싶어 하는 예비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학습방법 안내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배움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