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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팜투어 신혼여행 전문 컨설턴트② 김문영 실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5-08-27 12:32

“전문적인 맞춤형 허니문여행 상담 컨설턴트가 팜투어의 힘”
 김문영 팜투어 여행사업부 실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허니문 전문여행사 팜투어는 지난 2013년과 지난해 해마다 1만2000여 쌍의 신혼부부들을 전 세계 휴양지로 허니문여행을 보내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1등 허니문여행사로 자리잡았다.


 팜투어는 전국 총 13개의 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매달 두 차례 씩 오직 허니문여행 상담만을 위한 허니문박람회를 삼성동의 포니정 홀에서 개최하며 허니문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벌써 7회째를 맞이한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의 경우 입추의 여지없이 예비 신혼부부들의 내방이 끊이질 않아 매 박람회마다 400여 쌍의 허니문여행 상담이 이뤄졌을 뿐 아니라 계약률 80%를 기록하고 있다.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팜투어의 비결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허니문여행 상담 전문 컨설턴트들은 매달 많게는 1인 50쌍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전문 컨설턴트라는 수식이가 지나치지 않다.


 지난 13년 동안 오로지 허니문만 생각하고 외길을 달려온 팜투어의 허니문여행 상담 전문 컨설턴트 4인방 중 두번째로 김문영 여행사업부 실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유독 진지하다 못해 인터뷰를 학구적인 분위기로까지 몰고 간 김문영 실장이 말하는 팜투어의 경쟁력은 의미심장하며 구체적이었다.


 김 실장은 “일생에 단 한번이 될 결혼의 과정은 결국 금액적인 부분에서 좌지우지되기 마련이다”며 “팜투어의 경우 본격적인 현지 휴양지 직영체제 전환 등 중간마진을 대폭 없애 예비 신혼부부들의 부담을 줄여 실제 전 지역 신혼여행목적지 물량에서 가격 경쟁력은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타 여행사들이 가까운 지역 허니문여행 상담에 집중돼 있는데 반해 팜투어 신입과 선임들의 경우 모든 지역 상담을 할 수 있을 만큼 교육적인 부분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덧붙였다.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 대해서는 “기존의 박람회는 스튜디오를 비롯해서 드레스 등 보고 싶지 않은 부분들을 웨딩플래너들에 이끌려 다녀야 했지만 팜투어는 오직 허니문여행 상담이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며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 오면 허니문여행 전문 컨설턴트들의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시간절약은 물론 정보 활용까지 폭넓은 선택과 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팜투어 허니문초대전과 허니문박람회에 대한 이분법적인 김 실장의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허니문박람회는 삼성동에 위치한 포니정 홀에서 열려 포장된 부분 즉 화려하고 다채로운 비주얼을 통한 볼거리와 자율성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있는 반면 허니문초대전의 경우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라는 회사의 외형 즉 규모와 신뢰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상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문영 실장이 추천하는 지역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 그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의 트렌드 자체가 점점 남들이 가지 않는 먼 지역으로 특별한 허니문을 쫓아가고 있기 때문에 동남아와 비슷한 비용에 몇 안 되는 원거리 목적지인 피지가 제격”이라며 “동양인이 적고 덜 알려진 곳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피지를 추천 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연말 신접살림을 차린 김문영 실장은 마지막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신혼 여행지를 결정했으면 해요. 허니문여행 자체가 결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결국 여행의 목적은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이 돼야 할텐데 어디를 가든 기분 좋은 마음을 갖는다면 그게 신혼의 묘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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