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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수술부작용… 세심한 관리가 필요!

[=아시아뉴스통신] 이동윤기자 송고시간 2015-08-28 07:00

 강미지 원장.(사진제공=여노피산부인과)

 현대사회에는 많은 여성들이 원치 않은 임신으로 임신중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난 2011년의 경우 전체 신생아수의 약 40%에 달하는 임신중절수술 수치가 나왔다. 이 결과는 우리 사회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낙태가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특히 이런 임신중절 수술을 하는 이유로는 미혼여성들의 원하지 않는 임신과 태아의 유전학적 장애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에 기인한다고 한다.

 또한 이렇게 한국사회가 중절수술이 높은 이유는 사전피임에 대한 적절한 조치 등을 현실적으로 실천하지 못해 아직까지도 경구피임약 복용, 콘돔사용 등의 비율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분만보다 임신중절이 더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산모가 임신사실을 모른 채 음주, 흡연, 약물,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정확한 확인 없이 불안한 마음에 임신중절을 선택한 경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서 여성들은 임신 시기 24주 이내에 모자보건법 테두리 안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선택하고 있지만 저출산 시대에 난임부부와 고령임신 등의 출산에 관한 문제를 생각할 때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임신중절수술은 태아가 스스로 생명력을 갖고 생존능력을 갖기 전에 수술을 통해 유산을 하는 것으로 태아나 산모의 건강에 따라 꼭 해야 하는 유산인 유전학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나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한 경우나 혈족 또는 인척간에 임신이 되는 경우와 원치 않은 임신 등의 이유로 선택하는 유산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런 임신중절수술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임신중절수술을 통해 여성들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가피하게 여성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흔히 유산은 출산과 똑같은 자궁내막의 변화과정을 남기는데 자칫 자궁내막염증이 남거나 출산과 같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경우 시간이 흐른 후 여성자궁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인공임신중절수술의 부작용으로는 수술 과정에서 자궁내막이 과다하게 손상되는 경우로 인한 자궁내막 유착으로 이런 상태가 심하게 유발될수록 급격히 월경양이 줄거나 심하면 무월경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임신 자체가 안 되거나 추후 임신이 돼도 초기에 자연유산이 반복적으로 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렇게 습관적 유산으로 제일 큰 문제점은 추후의 임신 및 출산에 지장을 줄 우려도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시행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여성들은 더욱 심사숙고 해야 한다.

 명동 여의사 산부인과로 잘 알려진 여노피산부인과 강미지 대표원장은 “피임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자칫 중절수술을 피임처럼 여기고 습관적으로 임신중절수술을 하게 되면 자궁외임신, 임신중반기 자연유산, 자궁유착 등으로 불임의 위험이 커지고 만삭이 돼 출산하게 되어도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불필요한 중절수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꼭 필요시에는 세심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숙련된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대전, 인천, 수원, 부천, 시청, 종로, 동대문, 을지로, 광화문, 충무로 등지에서도 여의사산부인과로 많은 직장인들이 찾고 있는 명동 여노피산부인과는 3명의 여의사산부인과 전문의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상담으로 유명하다. 또한 미혼여성 뿐만 아니라 기혼여성들의 피임상담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중절수술 부작용 예방 및 사전 피임뿐만 아니라, 가임 기간 동안 적절한 피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사후피임으로 알려진 응급피임에 대한 전문적인 피임상담으로 빠른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한 많은 환자들이 여성건강과 질환에 대한 상담 및 정기검진을 위해 각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오며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빠른 실시간 상담을 통해 산부인과 여의사전문의 자문이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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