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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저하, 갑작스런 부정출혈? ‘자궁근종’을 의심하라!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우기자 송고시간 2015-09-16 10:00


이경 원장.(사진제공=로앤산부인과 신촌점)

초경을 본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생리기간을 거친다. 생리주기는 보통 24일에서 28일이며 생리가 나오는 기간은 짧으면 2-3일, 길면 7-8일 정도이다. 이처럼 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생리의 양상이다. 하지만 생리기간 아님에도 출혈이 있거나 생리가 끝났음에도 수시로 혈이 비치는 경우는 단순히 개인의 차라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현상은 부정출혈로써 몸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충분한 신호가 된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부정출혈을 단순히 월경의 불순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정출혈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폴립,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다양한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평소와 달리 생리의 양과 주기, 형태에 이상이 보인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로앤산부인과 신촌역점 이경 원장은 “부정출혈의 가장 큰 원인은 기능성 자궁출혈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써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 생길 수 있고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경부의 염증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며 “특히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부정출혈이기 때문에 부정출혈 이외에도 월경의 양이 과다하게 많거나 생리통, 성교통, 하복부 압박감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 보고 산부인과에 즉시 내원해야 한다” 고 전했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란 종양으로 특히 35세 이상의 가임기 여성 중 약 40~50%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최근 들어서는 10~2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위치에 이상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자궁나팔관 연결부위를 막는 위치거나 증상을 방치할 시에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이경 원장은 “특히 요즘과 같은 여성들의 건강이 민감하고 약해질 시기인 환절기에는 부정출혈을 더욱 주의하며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살피고 그에 맞는 치료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산부인과, 종로산부인과, 신촌산부인과, 인천산부인과를 포함한 전국 10곳(강남,종로,신촌,잠실,건대,명동,천호,수원,인천,부산)의 지점을 이루고 있는 여의사 전문 로앤산부인과는 부정출혈의 정확한 원인을 살피고 상세히 분석하여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강화시켜 건강을 되찾아주는 섬세한 진료를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리불순, 월경과다, 생리통 등의 생리관련 문제, 임신, 피임 상담 등 다양한 여성상담을 이어나가며 고민 많은 여성들의 재빠른 해결책이 되어주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로앤산부인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1:1 상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문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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