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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대전무역전시관서 우표전시회 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5-10-03 12:15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념 우표(사진제공=충청지방우정청)

 2일부터 8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5 대한민국 우표전시회’가 열린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에 따르면 올해로 56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의 490여작품 1000여틀의 우표작품이 전시돼 지난 130여년 동안 국내에서 발행된 우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시대의 역사와 문화, 다양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우표작품 전시관 이외에 한류문화 체험관, 지자체 홍보관, 지역특산품 홍보관 등을 설치 우표전시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퀴즈대회, 우표디자이너 사인회, 우표속 인물 찾기, 우표경매, 개인소장 우표를 감정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우표벼룩시장, 느리게 가는 편지쓰기 등 우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표문화를 체험하기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우표와 편지가 감성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소통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우표문화 콘텐츠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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