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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규 원장.(사진제공=루트 모발이식 클리닉) |
동그랗고 예쁜 이마에 대해 많은 여성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헤어라인을 교정하기 위한 각종 시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는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헤어라인이 시작하는 곳에서 턱 끝까지 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할 때가 가장 이상적인 이마의 크기라고 할 수 있다.
3분의 1보다 넓은 이마를 가진 여성들은 경우 자칫 남성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반대로 좁은 이마는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다. 따라서 모발이식, 헤어라인 제모를 통해 이마라인을 정리하여 자신의 얼굴형과 얼굴길이에 어울리는 이마 비율이 찾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을 통해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하게 되면 얼굴형이나 이목구비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시각적으로 눈, 코, 입이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보다 조금 더 어려보이는 이미지는 가질 수 있다.
이마 라인 축소술의 수술과정은 일반적인 모발이식 수술 방법과 같다.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미리 디자인해 놓은 이마 헤어라인에 맞춰 심는 것이다. 자신의 모발을 사용하여 자가 모발이식을 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발이식 수술 방법에는 절개법과 비절개법이 있는데 절개 시술법은 후두부 센터 쪽 두피를 절개해 모낭을 분리한 다음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후기, 전후 사진 등에서 알 수 있듯 흉터가 남지 않아 모발이식을 찾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헤어라인도 마찬가지로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시술할 수 있는데 여성 헤어라인의 경우 보통 3000모 정도 이식하게 된다. 이전의 비절개 헤어라인은 채취 과정에서 오는 모낭 손실이 컸으며 생착하지 못하는 모발이 많아 재수술을 받는 사람이 많았다.
서울에 위치한 모발이식 전문 병원 루트 모발이식 클리닉 (루트의원) 이학규 원장은 “초음파를 이용한 비절개 수술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 초음파를 이용해 수술하게 되는데 기존 비절개 모발이식술에 비해 모낭 손실률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발이식, 헤어라인 재수술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마 축소 수술 후기를 보면 똑 같은 모 수의 헤어라인을 이식했다고 해도 어떤 의사가 시술 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다. 만족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을 원한다면 무작정 가격 비교가 아닌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 세련된 감각을 지닌 의료진을 찾은 후에 비용을 따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