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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적재조사T/F팀 신설로 상동읍 선진지적 전환사업 실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5-10-27 11:06


 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지난 22일자로 지적재조사 T/F팀을 신설한 가운데 다음해까지 상동읍 천평리, 내덕지구 등 지적재조사 측량(위성측량 활용)등을 통해 디지털 선진지적으로 전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 지적재조사 측량(위성측량 활용)등을 통해 이를 바로잡아 디지털 선진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2012년부터 착수한 상동읍 덕구리 4개지구 676필지에 대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 올해 상동읍 천평리 2개지구 437필지에 대해 사업지구를 선정해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동의,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해에는 상동읍 내덕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엄영호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관내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경계 분쟁 해결 및 모양이 불규칙한 토지경계를 반듯하게 바로잡고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의 조정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T/F팀 신설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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