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TV에서 만난 클래식 포스터.(사진제공=함안군청) |
이번 공연은 ‘2015년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국립예술단체가 전국의 문예회관을 찾아가 공연을 펼쳐 지역문예회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 클래식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귀에 익숙한 TV드라마 삽입곡들로 공연을 펼친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 1악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판타지아’,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4악장을 충남대 교수 조규진 지휘자의 해설과 강혜정 소프라노, 진성원 테너의 화려한 협약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심포니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