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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박람회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력서 미리 지참 필수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0-29 17:03


부산시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일자리박람회인 '2015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하 잡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B~C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등 20여 개의 관계기관과 부산권LINC사업단이 협력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잡 페스티벌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삼덕통상(주), 동아타이어공업(주), ㈜태현, (주)부산은행, (주)유니크, (주)광진윈텍,  (주)농심부산공장, (주)창신Inc, (주)기수정밀, (주)삼덕스타필드 등 180여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은 1300여명이며, 특히 장애인 채용관을 별도 운영해 20여개 장애인 채용기업이 참여한다.


 잡 페스티벌에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직자별·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채용면접관을 운영한다. 또한 고용우수기업, 강소기업, 청년, 중장년, 여성, 고령자 등 구직자와 기업의 다양한 취업지원 수요를 반영한 채용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컨설팅관, 일자리홍보관, 이벤트관 등 40여개의 특별부스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선호도, 지문인식을 통한 각종 적성검사,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과 알선 서비스, 청장년 인턴제,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안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 홈페이지(www.busanjobfair.co.kr)에 사전 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등록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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