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박의식 구미부시장이 제주도에서 열린 복지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3일까지 '복지 성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2015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분야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의 자존감 향상과 축하와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분야 종사자에 대한 격려를 하기 위해서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지역복지계획 성과보고회, 복지 활동사진 전시회, 간부 공무원 및 명사 사회복지 시설․기관 배식 봉사, 읍․면․동 마을보듬이 활동전개, 복지 관련 부서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를 진행한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대한 복지예산을 올해 2572억원으로 지난 2006년 대비 484% 증액 편성해 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10년간 복지 관련 중앙부처와 도단위 지자체 평가에서 36회나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