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안면홍조치료에 프리허그가 도움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 박혜성기자 송고시간 2015-11-04 15:15


 프리허그 안면홍조치료한의원 수원점 한명화 수석원장.(사진제공=프리허그한의원)

 안면홍조치료에 프리허그가 도움이 된다? 한의사 한명화의 안면홍조치료를 위한 비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특히 안면홍조와 같은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라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증상악화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이에 TV조선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에서는 한의사 한명화 원장을 통해 안면홍조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한명화 원장은
 한명화 원장은 저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을 통해 증상과 체질에 맞는 음식을 올바르게 먹으며 스스로 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아토피, 건선, 안면홍조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특히 실생활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여러 차례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면역요리전문가, 요리하는 아토피치료한의사, 장금이한의사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피부질환치료병원 프리허그한의원 수원점의 수석원장을 맡아 안면홍조, 아토피, 건선, 한포진,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주사비(딸기코)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한명화 원장이 전하는 안면홍조의 원인과 치료법은?
 한명화 원장은 “안면홍조원인은 한마디로 ‘열’”이라면서 “열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몸 전반의 대사가 지나치게 항진되어 열이 몰리거나 지나친 긴장감에 얼굴로 열이 몰리는 경우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의 문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면홍조가 만성화되면 얼굴이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며 피지분비가 과다해져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 또는 반대로 건조함과 작열감, 피부가려움증이 심해지며 아토피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면서 “안면홍조한의원에서는 안면홍조치료를 위해 한약, 침,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수승화강’을 돕는다.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리는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3~6개월 이내에 호전된다”고 밝혔다.


 한 원장에 따르면 안면홍조는 원인에 따라 몸에 열이 많아 발생하는 열성 안면홍조, 불안함이나 긴장 등 감정적인 원인에 의해 수시로 열이 오르내리는 감정 안면홍조, 갱년기 이후 호르몬이상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안면홍조로 나눌 수 있으며 유형에 따른 생활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열성 안면홍조관리를 위해서는 토마토, 오이와 같은 식품으로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은데 열성 안면홍조를 가진 환자의 경우 과식이 잦으며 먹는 것을 즐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토마토, 오이에 양배추를 함께 갈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갱년기 안면홍조 환자라면 여성의 생식기능을 강화하는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딸기류와 여성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콩을 함께 갈아 마시는 ‘베리콩주스’가 도움이 된다 ▶감정 안면홍조 환자라면 약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산조인(약대추의 씨앗)과 합환피를 끓여 차로 마시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한 원장은 안면홍조예방과 관리를 위해 말초를 자극해 열을 내리고 몸의 순환을 돕는 간단한 마사지법을 전했다.


 끝으로 한 원장은 안면홍조치료를 위한 비법으로 ‘프리허그’를 소개했다. 한명화 원장은 “프리허그와 같은 스킨쉽은 긴장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환자의 불안감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와 포옹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면홍조의 원인과 안면홍조치료법 및 안면홍조에 좋은 음식, 안면홍조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등 한명화 원장의 안면홍조치료방법이 소개된 TV조선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104회는 TV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