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농업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농정업무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우수에는 여주시, 안산시 등 10개 시・군이 수상했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김탁순씨 등 11개 부문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과수 부문은 신청 후 현지조사 기간에 고인이 된 고(故) 이문호 씨를 대신해 아내가 대리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로 농촌가요제를 비롯해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또 중기센터 1층 로비에는 농특산물 전시 부스를 설치해 농어민대상 수상자 생산품 및 G마크 브랜드와 6차산업인증사업자 제품 등을 홍보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 농업시장 개방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농업 6차산업화, 사회적 농업 활성화,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를 비롯해 참석한 인사들은 경기미 소비 촉진을 당부하기 위해 떡메치기 퍼포먼스와 떡 나누기 이벤트에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