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푸른제천아카데미 강연 자료사진.(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을 초빙해 ‘역사는 단절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3시에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푸른제천아카데미 11월 강연에서는 전 재산을 팔아 항일 운동을 펼친 독립운동자 우당 이희영 선생의 손자이며 제22대 국가정보원장,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종찬 이사장에게 유익한 역사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이번 강연은 ‘올바른 민족사관으로 바라본 의병과 독립군과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다시금 인식시켜주며 투철한 국가관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사장은 광복회 이사, 전 주영 한국대사관 참사관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한국전쟁의의 기원과 진실(2004)’, ‘자유여 민주주의여(1988)’, ‘민족의 종을 울리며 민주의 탑을 쌓으며(1992)’가 있다.
푸른제천아카데미는 시민교양강좌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홍보학습담당관실(043-641-5462)로 문의하면 된다.